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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탄소년단 정국, 운전 착오로 접촉사고 냈다"(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9년11월04일 15:01

최종수정 : 2019년11월04일 15:02

택시와 접촉사고 내 입건…소속사, 도로교통법 위반 인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교통사고로 입건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 착오로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MAP OF THE SOUL: PERSONA'에서 방탄소년단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 한다. 2019.04.17 kilroy023@newspim.com

이어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며 "피해자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 협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국은 최근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 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당시 정국은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과 택시 운전자는 이 사고로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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