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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Q 영업익 1876억...전년比 19.6% ↓

기사입력 : 2019년10월28일 17:14

최종수정 : 2019년10월28일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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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2조4416억...전년比 23.64% ↓
GS건설 "매출 총이익률 상승...신규 수주는 비슷"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이 2조4416억원, 영업이익이 1876억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3.64%, 19.6% 감소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6억7997만원으로 같은 기간 22.4% 늘었다.

누적 매출액은 7조6184억8000만원, 누적 영업이익은 5850억원이다.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은 각각 7.7%, 8.3%를 기록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1200억원의 해외프로젝트 환입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크지 않다.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수준인 6조6290억원이다. 매출 감소는 해외 부문에서 영향이 컸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부문의 매출은 2조3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2%가 줄었다.

매출액은 줄었지만 매출 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 총이익률은 13.4%로 전년 동기 대비 12.0% 높았다. 세전이익은 63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1% 늘었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총이익률이 16.7%대로 탄탄한 데다 그동안 부진했던 플랜트 부문도 11.0%로 양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할 수 있는 경영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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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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