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군산에 중소·중견기업 전기차 클러스터.."중기 완성차 3곳 참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기부 "전기차 분야 중소·중견기업 수평적 상생협력 모델"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군산형 일자리'에 중소기업 전기차 완성차업체 3곳이 참여한다.

24일 전기차 완성차기업 및 부품기업 5곳은 군산시, 전라북도와 ㈜명신 군산공장에서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측은 (구)GM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 제1공구에 오는 2022년까지 총 4122억원을 투자해 17만여대 규모의 전기 승용·버스·트럭·카트 등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기대하는 직접고용 창출은 1900여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5개 업체는 ㈜명신,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 ㈜코스텍이다. 이중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 3곳이 중소기업 전기차 완성차업체다. 추진주체는 명신 컨소시엄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MPS코리아가 합세한 새만금 컨소시엄 등 두 군데다.

에디슨모터스는 천연가스·전기버스 등 상용차 전문 제조사로 국내 시장의 50%를 점유하는 연매출 230억원 규모(2018년) 강소기업으로, 올해 연말 착공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창모터스는 초소형 전기차(배달·탑승형) 전문 제조사로 연매출 361억원 규모(2019년 예상)의 강소기업으로 올해 우정사업본부에 500대를 납품할 예정으로, 소량 물류(이륜) 차량이 초소형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엠피에스코리아는 일본 산요의 골프카트를 인수(2018년), 골프카트(캐디카트), 의료용 스쿠(칸타타) 전문 제조사로 연매출 23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7년도부터 2.5톤 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있어 내년 말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인 명신은 엠에스오토텍의 자회사로 연매출 3886억원(2018년) 규모의 중견기업이며, 올해 GM 군산 공장을 인수해 생산라인을 구축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2021년 중국 전기차 바이톤(Byton) 위탁생산을 시작으로, 자체 생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해 2022년부터 자체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다.

코스텍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활용한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자동차 전장 관련 솔루션 및 모듈화된 플라스틱 제품성형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군산형 일자리'는 정부나 지자체가 주도하는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는 광주, 구미에 이어 세번째다.특징은 광주나 구미처럼 대기업 주도가 아닌 중소·벤처기업이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

[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전기차 분야 중소기업이 수평적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군산 지역에 입주 및 투자가 가능토록 연결자로서 측면에서 지원해왔다. 중기부는 대기업 중심의 수직적 계열화 모델과는 달리, 지역 주도로 다수 중소·중견기업 간 수평적 상생협약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도출했다고 이번 협약안을 평가했다.

배지철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난 24일 사전브리핑에서 이번 협약안에 대해 "대기업 중심이 아니고 중소·중견기업 중심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 국장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중기부가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번 협약안을 만드는데 많은 지원을 해왔다"면서 "특히 중진공이 그곳에 상주하면서 상시적으로 접촉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은 규제자유특구도 신청한 상황이어서 향후 특구로 지정되면 추가로 R&D자금, 사업화자금 등의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분야 중소·중견기업이 수평적 상생협력 모델을 최초로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중기부는 함께하는 혁신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기술적 평가를 기반으로 필요한 경우 협동화자금 범위 안에서 제한적으로 자금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노동계 설득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전언이다. 김근영 중진공 전북서부지부 지부장은 "군산이 OEM 공장이 되는것 아니냐, 대기업 하청이 되는것 아니냐 등의 우려로 노동계 측에서 반대하는 시각이 있었는데, 에디슨을 방문하고 '이정도 기술력이면 와도 되겠다'며 돌아서게 됐다"고 전했다. 중기부 측은 "양대 노총이 함께 참여한 최초 상생협약 사례로, 기존 완성차사와 협력업체간의 큰 임금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정임금, 2단계 공동교섭 도입 등 선진적 노·사 협약안 도출, 또한 중기부(중진공 포함)가 상생모델 발굴부터 자금지원까지 주도한 첫 사례"라고 전했다.

 

[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부]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