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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성수기에도 중국 자동차 판매부진, 베이징현대 10위권 밖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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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자동차 판매량 마이너스 성장
일본계, 독일계 자동차는 판매 호조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자동차 시장이 전통적인 성수기인 가을철에 진입했음에도 9월 자동차 판매량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北京現代)도 판매 부진을 이어가며 9월 판매량 순위에서 10위권 밖을 맴돌고 있다.

중국승용차연석회의(乘聯會)의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자동차판매량은 전년비 6.5% 감소한 178만 1000대를 기록했다. 또 9월까지 누적판매량도 동기대비 8.6% 줄어든 1478만 2000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자동차 판매 순위 [자료=중국승용차연석회의(乘聯會)]

베이징현대차의 9월 판매량은 전년비 4.7% 감소한 6만 27대를 기록, 12위에 그쳤다. 시장 점유율은 3.4%를 기록했다. 베이징현대차는 판매량 확대를 위해 가격인하를 단행했지만 점유율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독일계와 일본계 자동차 브랜드는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뒀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독일 벤츠의 판매량은 두자릿 수(20.5%) 이상 늘어나는 등 이례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치폭스바겐(一汽大眾)은 중국 전용 신규 브랜드인 제타(Jetta) 및 아우디 차량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9월 판매량은 동기대비 6% 증가한 19만 2800만대에 달했다. 

일본계 브랜드 둥펑닛산(東風日產)의 9월 판매량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업계 4위를 지켜냈다. 둥펑혼다(東風本田), 광치혼다(廣汽本田), 광치토요타(廣汽丰田) 3대 일본계 브랜드의 9월 판매량는 전년대비 모두 늘어나는 호조세를 보였다.

창청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웨이'(WEY) [사진=바이두]

중국 토종 3대 브랜드도 10위권에 입성하며 시장 침체에도 선방하는 모양새다.

토종 맹주 지리(吉利)자동차도 판매 감소폭을 다소 줄이는데 성공했다. 전기차 디하오(帝豪) 및 신규 브랜드 링크앤코(LYNK&CO) 판매 호조에 5위권을 유지했다. 

SUV 명가 창청(長城) 자동차의 판매량은 프리미엄 브랜드 '웨이'(WEY) 및 SUV 판매 호조로 6위를 기록했다. 9월 판매량은 대대적인 가격 할인에 힘입어 전년비 17.9% 늘어난 8만 2700만대를 기록했다. 또다른 중국 자동차업체 창안(長安) 자동차도 10위권을 수성했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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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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