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차 교육 미이수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운영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이형섭 기자] |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고객에 대한 응대서비스와 위생개선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해 소방, 안전, 식품위생, 서비스 분야에 걸쳐 교육을 개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어촌정비법 개정 내용 및 제도 관련 주요 문의사항, 농어촌민박 서비스와 위생‧안전에 대한 사업자 마인드 함양, 주요 민원사례 및 시정명령 사례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농어촌민박 운영자 서비스·안전교육은 정부가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민박 이용자의 만족도 증대를 위해 서비스·안전교육을 이수토록 의무화 한데 따른 것으로 민박사업자는 매년 소방 및 안전, 식품위생, 서비스분야 각 1시간씩 총 3시간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민박서비스가 크게 향상되고 관광객의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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