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서 잘 먹어요’ ‘알뜰살뜰 살림장만’ 등 4개 테마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은 1인 가구를 위한 전문 테마관인 '싱글라이프'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싱글라이프는 △'나만의 공간 꾸미기' △'혼자라서 잘 먹어요' △'알뜰살뜰 살림장만' △'혼자라서 즐거운 취미생활' 등 4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상품 가짓수는 150만여종이다.
[사진=쿠팡 제공] |
각 테마에서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인 가구에게 적합한 인테리어용품,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료품과 각종 생활 필수품은 물론, 반려동물용품까지 한자리에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테마관 개편에 맞춰 각 카테고리별 즉시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 주방용품, 홈인테리어 등 고객이 자주 찾는 6개 카테고리의 즉시 할인관을 만들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대표 상품으로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를 넣은 '곰곰 건강한 샐러드도시락 6개입'를 1만6000원대에 선보인다.
장소와 상황에 따라 원하는대로 조립이 가능한 '모던데일 적층형 3단 공간박스'는 1만원대에,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이지앤프리 패밀리 보관용기 12p'는 8000원대에 판매한다. 휴대성이 뛰어난 '컴스 미니 프로젝터'는 5만9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테마관은 집에서 다양하고 중요한 경제활동들이 이뤄지는 사회 현상인 '홈코노미' 등 고객들의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했다"며 "쿠팡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테마관을 꾸준히 기획하고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