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2019국감] [종합] 민낯 드러난 LH...국감서 '집중 질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일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서 채용비리·개발이익 등 도마
변창흠, 채용비리 대국민 사과..."공직기강 세우고 공익 실천"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친인척 채용비리부터 뇌물수수 등 직원 비위까지. 4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낯이 드러나면서 의원들의 강한 질타가 이어졌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난 LH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변창흠 사장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민 의원은 "LH는 대학생이 뽑은 들어가고 싶은 공기업 5위로 선정됐다"며 "그러나 누구의 아는 사람 또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특혜를 받고 입사해 정규직이 됐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0.04 leehs@newspim.com

감사원에 따르면 LH의 A센터장은 기간제 직원 채용 과정에 면접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자신의 친동생에게 최고점을 부여해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직원은 채용업무 담당자에게 자신의 조카를 채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채용 담당자는 조카에 대한 단독 면접을 진행해 채용했다.

민 의원은 "채용 비리는 한마디로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 것"이라며 "기관장으로서 대국민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LH 직원의 뇌물수수 등 공직기강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이은권 자유한국당 의원은 "LH 행동강령을 보면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이권에 개입하거나 알선·청탁을 금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LH 직원의 범죄 건수는 국토부 산하 기관 중 가장 많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LH 직원들이 연루된 범죄 건수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뇌물 등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되거나 유죄판결을 받아 파면된 사례 등은 25건으로 가장 많았다. 성 관련 범죄는 8건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며 "공익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기업의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부정채용은 채용 절차 등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던 비정규직 채용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공정하게 절차를 마련하지 못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채용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직원 비위행위와 관련해서도 "내부 기강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시 자세를 바로 잡고 공익을 위해 일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19.10.04 leehs@newspim.com

LH가 개발 이익보다는 주거 안정 등 공익을 더 우선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윤영일 무소속 의원은 분양 전환을 앞둔 10년 임대주택에 대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세를 반영한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분양 전환할 경우 서민에게 부담을 안긴다는 지적이다.

윤 의원은 "LH가 시세 기준으로 분양 전환하면 성남 판교에 지은 임대주택 1채당 5억7000만원의 폭리를 취한다"며 "정부의 정책 실패로 높아진 집값을 서민들에게 부담을 떠안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H가 신도시 개발 관련 토착민 보상에 대해 공익보다는 회사 이익을 우선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LH 이익 덜 남더라도 현재 살고 있는 분들에게 현실에 맞는 보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변 사장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공기업은 정해진 법률과 규칙에 따를 수밖에 없다"며 ”(10년 임대주택) 분양가 기준을 변경하는 법안이 국회에 있지만 법률화가 안 됐고, 법률화가 되더라도 소급입법에 따른 위헌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