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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5일 특별기획공연 ‘소‧확‧행 콘서트’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10:07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10:07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이 특별기획공연 ‘소․확․행 콘서트’를 5일 오후 5시 율량동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와, 12일 오후3시 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선보인다.

청주시립합창단의 특별기획공연 ‘소․확․행 콘서트’는 감성이 충만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은 10월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주시민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감성 충만 콘서트이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소.확.행 콘서트.가 5, 12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포스터=청주시립합창단]

5일 공연은 정덕기 작곡의 <그대가 보낸 차>를 시작으로 최기욱 작곡 <귀천>, 박지영 작곡 <평화를 위하여>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합창곡을 선보이며, 이어서 대중에게 친숙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가곡을 엮은 <가을 가곡 메들리>, 마지막으로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표현한 등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12일 공연은 존 루터 작곡 <세상을 바라보다>, 바트 하워드 작곡 과 10월에 가장 듣고 싶은 노래 롤프 러브랜드 곡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보인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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