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各地经济自由区外国人投资“两极化”问题突显

기사입력 : 2019년10월02일 15:25

최종수정 : 2019년10월02일 15:25

以积极吸引外资，实现地区间经济平衡发展为目的在韩国各地设立的经济自由区出现“两极化”现象。其中，仁川、大邱·庆尚北道和黄海等地外资活跃，而东海岸已连续三年外资为零。

【图片=NAVER】

2日，国会产业通商资源中小风险企业委员会共同民主党议员鱼基龟从产业通商资源部处得到《各经济自由区吸引投资状况》报告。结果显示，去年7处经济自由区吸引国际直接投资（FDI）规模为11.8640亿美元。

经济自由区是为积极引进海外投资资本和技术，给予减免税金或放宽制度限制等优惠的特别地区。目前，韩国共7处经济自由区，即仁川、釜山·镇海、光阳湾、大邱·庆尚北道、黄海、东海岸和忠清北道。

从各经济自由区来看，仁川经济自由区吸引外资占比高达89.8%，为10.6511亿美元；随后为釜山·镇海（7876.4万美元）、大邱·庆尚北道（2435.3万美元）和光阳湾（1428.5万美元）。

忠清北道和黄海分别吸引外资325.1万美元和63万美元，尤其是东海岸经济自由区业绩为零。东海岸经济自由区吸引外资规模由2014年的272.3万美元降至次年30.6万美元，并从2016年起连续三年业绩为零。

专家表示，韩国各大经济自由区两极化现象突显。若想实现地区间经济平衡发展，需要因地制宜，推出不同的招商引资优惠政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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