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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美将于5日举行无核化工作层磋商

기사입력 : 2019년10월02일 07:43

최종수정 : 2019년10월02일 07:43

朝鲜与美国将于本月5日举行无核化工作层磋商，但目前磋商的时间和地点尚未公开。

【图片=KBS提供】

韩联社援引朝中社报道报道，朝鲜外务省第一副相崔善姬1日发表谈话宣布朝美就4日进行预备性接触、5日举行无核化工作层磋商达成一致。

崔善姬还表示，希望朝美通过此次磋商加速发展双边关系，朝方代表做好了与美方进行工作层磋商的准备。

但崔善姬在谈话中没有透露朝美进行预备性接触和工作层磋商的地点。鉴于朝方先公开了磋商时间，磋商地点有可能由美方发布。预计，此次磋商将由从事对美事务数十年的朝鲜外务省巡回大使金明吉与美国国务院对朝特别代表比根作为双方首席代表进行。

对于这一消息，韩国总统府青瓦台发言人高旼廷当天表示，欢迎朝鲜和美国决定5日举行工作层磋商，希望通过重启谈判尽早推动韩半岛完全无核化和构建持久和平取得切实进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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