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주 수공예 박람회, 27~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기사입력 : 2019년09월27일 13:10

최종수정 : 2019년09월27일 13:10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홀로 활동해온 수공예작가들이 교류와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활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수공예 활성화 박람회 ‘왜냐하면 우리는’이 27~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크아트 △닥종이인형 △도자기 △액세서리 △목공예 △가죽공예 △손뜨개 △페이퍼아트 △천연비누 △한지공예 △판화 △퀼트 △패턴디자인 △리본공예 △실크스크린 등 총 26팀이 참가했다.

수공예박람회 포스터[사진=전주시]

이번 수공예 활성화 박람회에는 구도심에서 활동중인 수공예 작가 그룹인 ‘수프(수공예 프로젝트)’를 비롯해 전주시 곳곳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생활공예인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한 행사로, 지속가능한 수공예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들을 실험해보는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박람회 이틀간 △수공예 작가들의 상품을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페어존 △참관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박람회 참가자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체험·전시존 △수공예 작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홍보·연대 등 강좌가 진행되는 세미나존 △박람회에 참여한 작가들이 서로 알아가고 연대할 수 있는 커뮤니티존이 운영됐다.

특히 세미나존에서는 수공예작가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만들어진 작품을 상품화하는 과정과 가격책정·대량생산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바람직한 공예작품 상품화 세미나’와 유튜브 인기 공예작가(클래스101)를 초청해 작업하는 과정과 동영상 강좌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 및 사진 촬영 세미나’도 열렸다.

또 타 지역에서 수공예인들이 협동 작업을 통해 생산성이 개선된 사례와 지역주민들과 수공예 창작자들이 상생하여 활동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는 ‘바람직한 연대를 위한 세미나1·2’도 진행됐다.

lbs096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