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2023 국제과학엑스포’ 대전서 열린다

기사입력 : 2019년09월27일 09:52

최종수정 : 2019년09월27일 09:52

세계 최대 청소년 과학프로젝트…동아시아 최초 유치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세계 최대 청소년 과학프로젝트인 ‘2023 국제과학엑스포’가 2023년 대전에서 열린다. 국제과학엑스포가 한국을 포함해 동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대전 엑스포’가 처음이다.

대전마케팅공사는 ‘2023 국제과학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공사와 대전시, 한국과학기술지원단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아랍 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국제과학엑스포(EXPO-Sciences International)’에 참가해 러시아와의 경쟁 끝에 이뤄졌다. 이

ESI는 87개국 회원으로 이뤄진 세계 최대 비영리 청소년 과학활동기구인 MILSET(International Movement for Leisure Activities in Science and Technology)과 개최국이 공동 주최하고 6박 7일간 60여개국 2000명의 과학도와 2만명에 이르는 참관 인원이 과학지식과 발명 아이디어 등을 교류하는 국제행사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아랍 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국제과학엑스포(EXPO-Sciences International)’에서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시, 한국과학기술지원단 및 MILSET 관계자들이 2023년 대전 유치를 확정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과학기술지원단과 함께 유치단을 구성, 2015년, 2017년 세계대회에 참가해 MILSET 이사회 임원진을 비롯한 국가별 대표단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10월 MILSET 이사회 임원진의 대전 방문 시 세계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올해 아부다비에서 열린 MILSET 총회에서 대전 개최를 확정지었다.
 
특히 지난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 ‘아시아과학엑스포(ESA)'를 성공적으로 개최‧지원함으로써 대전의 우수한 컨벤션 인프라와 과학분야 국제행사 개최역량을 보여준 점이 유치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공사는 풀이했다.

최철규 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청소년 과학 엑스포가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참가자와 주최자 모두가 만족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과학 분야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시와 공사가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