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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공영쇼핑은 26일 서울 마포구 관내 도서관에 책 1200여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공영쇼핑 사옥 내 설치된 '사랑의 공영 기부함'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책장 속 잠들어 있는 책을 기부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설치된 이번 기부함에는 약 2주만에 1200여권의 책이 모였다.
공영쇼핑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자발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랑의 공영 기부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동절기 의류·침구류 등도 기부 받아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사랑의 공영 기부함'에 동참해 더 뜻 깊은 나눔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영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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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쇼핑이 26일 서울 마포구 관내 도서관에 책 1200여권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공영쇼핑] |
204m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