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가 개봉 2주차 주말 극장가도 장악했다.

[사진=CJ ENM]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녀석들:더 무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66만107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90만6989 명이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 후,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담았다. 2014년 방송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세계관을 공유해 제작했다.

2위에는 ‘애드 아스트라’가 랭크됐다. ‘애드 아스트라’의 같은 기간 30만3275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35만2985명을 기록했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떠나는 우주비행사의 모험을 그렸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연출작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았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주말 동안 ‭19만8586‬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11만1942명이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타짜’(2006), ‘타짜-신의 손’(2014)을 잇는 ‘타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도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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