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한국 남자 배구, 아시아선수권 4위로 마무리... '숙적' 일본에 패

기사입력 : 2019년09월21일 23:01

최종수정 : 2019년09월21일 23:02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패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세계랭킹 24위)은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일본(세계 11위)에 세트스코어 1대3(23-25 17-25 25-23 22-25)으로 패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 아시아배구연맹]

한국은 지난 18일 8강 라운드 F조 2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2로 꺾었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첫판을 뒷심 부족으로 허용한 한국은 2세트에서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는 등 당황했다. 연이어 세트를 내준후 3세트 들어 나경복과 허수봉의 공격 등으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 막판 한국은 곽승석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1점차(22대23까지)까지 쫓아갔지만 힘이 부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 8위까지 주어지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 티켓은 확보했다. 1월에 열리는 아시아예선서 한국은 ‘강호’ 이란 등을 꺾고 1위를 차지해야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fineview@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