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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살인 10건에 공포, 화성연쇄살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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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1991년까지 5년간 10건 연쇄살인
스타킹 결박에 여성 하의 실종 등 수법에 동일범 소행 간주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영구미제로 남을 '살인의 추억' 비밀이 33년만에 풀렸다.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도 만들어진 '화성연쇄살인사건'이 DNA 분석으로 확인되면서 당시 사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개요[정리=뉴스핌]

경기남부경찰청은 18일 화성연쇄살인 사건 용의자로 현재 수감중인 50대 A씨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91년 4월 범행에 이어 죄값을 치른 뒤 또다시 최근 강간 살인을 저질러 교도소에 복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첫 범죄는 1986년 9월15일이다. 1차 사건은 경기 태안읍에서 당시 71살이던 이모씨였다. 하의가 벗겨진 채 살해된 채 발견된 이씨에 이어 인근에서 10월과 12월 등 석달 사이 이씨를 비롯해 20대 여성 등 4명이 연쇄적으로 살해되면서 공포를 자아냈다.

이후 1987년(2건)과 1988년( 2건)에 걸쳐 4건의 살인 사건이 인근 지역에서 터지면서 '화성연쇄살인'은 장기화되기 시작했다.

잠시 뜸하던 살인은 다시 경기 태안지역에서 1990년(1건)과 1991년(1건) 발생하면서 '살인의 추억'은 재현됐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5년에 걸쳐 모두 10건의 연쇄살인이 일어난 것이다.

여성을 스타킹으로 결박하고 하의가 벗겨진 채로 시신이 발견되는 등 살해 수법이 유사해 동일범 소행으로 여겨져 경찰이 수사력을 모았다.

경찰은 당시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용의자 정액과 혈흔, 모발 등 증거는 넘쳐났지만 DNA 분석 기법이 여의치 않아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하고 장기미제사건으로 남기면서 수사파일을 덮어야만 했다. 

당시 경찰은 '갸름한 얼굴에 보통체격' '우뚝한 코에 날카로운 눈매' '구부정한 평소 모습' 등으로 표현하면서 몽타주까지 작성해 검거에 힘을 쏟았으나 해결사 역할을 접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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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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