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부, 남북 민간교류에 힘 실어...내달 평양 아시아역도대회 참가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관계 소강국면 속 민간 교류에 힘 싣는다
통일부 "민간 차원 접촉 진행", 내달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등 협의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와 분리, 중단된 식량 지원은 北 입장 확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최근 남북 당국 간 교류협력이 중단된 가운데, 정부는 당분간 카타르 월드컵 남북예선전 및 아시아 역도 선수권대회 관련 대북 협의 등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통일부는 1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최근 남북 교류협력 상황 관리 및 정책 추진체계 개선 노력은 지속하고 있다"고 하면서 "당국 간 교류협력은 소강 국면에 있으나 민간 차원의 접촉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최근 북한은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며 향후 한국과의 대화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남북의 당국간 교류가 막힌 상황에서 일단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황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통일부는 현재 유지되고 있는 민간 차원의 교류에 대해 오는 10월 15일 평양에서 열릴 카타르 월드컵 남북 예선전과 10월 20~27일 평양에서 열릴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역도연맹 차원의 대북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와 함께 제3국 국제 행사 시 남북 접촉도 가능하다고 했다. 지난 7월 25~26일 필리핀에서 열렸던 '2019 아태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나 8월 20~23일 독일에서 열렸던 세계종교인평화회의 총회 등을 들었다.

정부는 민간과 지자체의 대북 접촉 신고를 수리하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등을 통한 대북 연락 등을 통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DMZ(군사분계선) 평화의길' 개방 이후 1만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DMZ의 평화적 이용 및 인근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이어질 당국 차원의 교류협력 재개를 대비해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통일부는 "철도·도로 연결 추진, 2020올림픽 단일팀 구성, 2032 올림픽 공동유치,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 산림협력 등 남북 당국간 합의사항 이행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북 인도적 협력은 정치·안보 상황과 분리해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통일부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한 식량지원에 대해 "북측의 공식 입장이 확인되지 않아 준비 절차를 잠정 중단한 상태"라며 "향후 북측 입장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이와 함께 이미 공여한 800만 달러 상당의 WFP와 유엔아동기금(UNICEF) 사업(모자보건·영양 사업 목적)에 대해서는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평가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