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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뚫린 스페인, 최악의 홍수에 남동부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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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하늘이 뚫린 듯 쏟아지는 폭우에 스페인이 초토화됐다.

기록적인 강우가 쏟아지면서 스페인 남동부 지역의 주요 도시 곳곳이 침수됐고, 인명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홍수에 잠긴 스페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도로가 물에 잠겨 마비된 것은 물론이고 공항이 폐쇄된 데 따라 여행객들은 발이 묶였다. 스페인 정부는 1000명의 인력을 동원해 피해 지역 구조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발렌시아를 중심으로 스페인 남동부를 강타한 폭우에 51세 여성과 61세 남성이 숨졌다.

침수된 도로에 거꾸로 박힌 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남매로 확인된 이들의 시신은 침수된 도로의 전복된 차량에서 발견됐다.

이와 별도로 로이터는 자동차로 터널을 건너려던 한 시민이 생명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홍수에 자동차를 덮치면서 발생한 참사로, 현지 경찰은 신원 확인에 나섰다.

스페인 기상청에 따르면 시간당 3.5인치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남부 지역을 삼켰다. 24시간 사이 내린 강우량은 7인치로 파악됐다.

12일부터 이틀째 이어진 살인적인 폭우는 발렌시아와 알리칸테, 무르시아를 집중적으로 강타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해당 지역의 도로는 강으로 변했고, 차량과 구조물이 뒤엉키면서 아수라장을 연출하고 있다. 주택 지역도 침수되면서 쓰러진 건물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공항이 폐쇄되면서 발이 묶인 여행객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알메리아와 무르시아의 공항은 폐쇄됐고, 이 때문에 발이 묶이 여행객들로 공항은 북새통을 이뤘다.

1000여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조대가 침수된 도로에서 보트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벌이는 장면도 외신에 포착됐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이 상당수에 달하는 만큼 인명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외신들의 지적이다.

이 밖에 피해 지역의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면서 30만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고, 기차역을 포함한 대중 교통도 마비된 상황이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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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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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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