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영업점서 실시, 수수료 면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NH농협은행은 추석 연휴기간 고객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시행된다.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 중이며, 연휴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동안 이용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동안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도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교환은 물론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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