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4일 시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용인소방서를 방문했다.
4일 오전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소방서를 방문했다.[사진=용인소방서] |
이날 백 시장은 용인소방서 현안 업무 및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안전을 위한 재난대응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백 시장은 "안전사고 없는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현재 북상하고 있는 태풍 '링링'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 재난취약지역 점검과 재난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해 달라"고 당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경호 용인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백군기 용인시장의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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