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허성무 창원시장 "탈원전정책으로 공장가동률 15% 떨어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와 지역 경제 세미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정연구원과 창원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600호에서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와 지역 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와 지역경제 세미나에서 축사하고 있다.[남경문 기자]2019.9.3.

세미나가 열린 창원컨벤센선터 600호에는 두산중공업 노조원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대책없는 정부 에너지정책 전환으로 노동자와 지역경제는 죽어가고 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무언의 항의를 하기도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창원경제는 주력 제조업의 장기침체,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먹구름이 껴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 역시 창원경제 침체 원인 중 하나"라고 규정하며 “창원지역에서 폐업하는 공장의 수는 탈원전 정책이던 2016년 28개였던 반해 지난 5월 50여 개로 늘어났다. 창원산단의 공장가동률도 90%에서 75%로 떨어졌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창원경제가 직면한 이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창원시가 마련한 돌파구는 수소산업"이라고 설명하며 정부의 에너지 전환 촉진 로드맵 발표에 맞춰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가 창원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지역 경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창원시가 지혜로운 자세로 대처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와 지역 경제’에서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의 변화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의 영향을 받은 원자력 산업 △정부에너지 정책 변화와 창원 경제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창원 지역의 목소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첫 발제를 맡은 카이스트 정용훈 교수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와 원자력 산업에 대해 “원자력 발전 투자는 계속 운전 및 신규건설 투자 모두 경제성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원전 건설이 중단될 경우 핵심기술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두산중공업 노조원들이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와 지역경제 세미나에서 정부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남경문 기자]2019.9.3.

창원시정연구원 곽소희 연구위원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는 창원지역 내 원전 관련 대기업과 그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고용, 투자 등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창원 경제 규모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고 발표했다.

또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창원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 및 지역 경제에 대한 의견과 다양한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청중들도 지역 경제의 어려움, 급변한 에너지 정책 변화의 폐해, 정책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유예 기간의 중요성 등을 토로했다.

창원시정연구원과 창원상공회의소에서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