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고양시, ‘2020 USANA 아시아-태평양 컨벤션’ 유치

기사입력 : 2019년08월26일 16:18

최종수정 : 2019년08월26일 16:18

[고양=뉴스핌] 내종석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인 유사나헬스사이언스(USANA Health Sciences, Inc., USANA)의 ‘2020 USANA 아시아-태평양 컨벤션’이 2020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고양시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 외국인 1만1000∼1만5000여 명이 고양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USANA는 미국 유타주에 근거를 둔 글로벌 직접 판매기업으로 건강식품, 코스메틱제품 등을 생산한다.

고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USANA는 1992년 면역학과 미생물학자인 마이런 웬츠박사에 의해 설립돼 한국을 포함한 2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약 620만명의 직접 판매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USANA 아시아-태평양 행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그러나 주최측은 아시아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행사참가자들의 증가로 다른 지역에서의 개최를 고려했으며 고양컨벤션뷰로와 킨텍스가 주축이 되어 고양시 유치를 추진한 결과 2020년 고양시 개최가 확정됐다.

고양시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USANA측은 오는 27일 기업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국내최대규모의 전시장을 갖춘 고양시에서 전시, 컨벤션, 특히 USANA와 같은 글로벌 기업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MICE 도시로서의 고양시 브랜드가 국내외에 알려짐과 동시에 대규모 비즈니스 방문객들로 인해 관광 숙박 쇼핑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ju12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