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원덕평생학습센터와 호산어린이집 신축 공사가 완료돼 오는 26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삼척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취약한 보육·교육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원덕평생학습센터․호산어린이집 신축공사는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원덕평생학습센터․호산어린이집은 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917.91㎡ 규모로 음악실, 요리실, 강의실, 체조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융복합 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덕평생학습센터․호산어린이집 완공에 따라 원덕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확대될 뿐아니라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