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돗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수도시설물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홈페이지 [사진=연천군] |
이번 안전점검은 수도시설물인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수돗물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생활민원과 밀접한 누수, 단수, 오·폐수 등의 신고 접수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 처리업체를 연계한 행정시스템을 공조 구축해 24시간 상하수도 분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박광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생명물 공급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인 만큼 불볕더위 속에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직 및 정수시설 운영 근무자 직무교육 등을 통해 신속한 민원 접수·처리와 건강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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