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 중부권과 북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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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중부권 수원, 안산, 안양, 시흥 등 11개 지역과 북부권 김포, 고양, 파주 등 8곳이다. 오존주의보의 발령기준은 해당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0.120ppm을 넘는 농도로 측정될 경우에 해당된다.
이날 오존 농도 수치는 △중부권, 과천시 별양동 측정소에서 0.127ppm △북부권, 0.131ppm으로 측정됐다.
도 관계자는 “경기 중부권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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