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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제주↔부산 여객선 승객 실종자 발생 집중 수색

기사입력 : 2019년08월01일 13:06

최종수정 : 2019년08월01일 13:06

[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31일 소매물도 남방 8.5해리 해상에서 실종한 것으로 보이는 A호에 승선한 승객 B(47·여)씨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사진=통영해양경찰서] 2019.7.31.

A호(9937t)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께 제주를 출항해 부산으로 항해 중이었으며 31일 오전 6시 부산항 입항 여객하선 종료 후 객실에서 B 씨의 가방만 발견되고 사람이 보이질 않아 A호 사무장 C 씨가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CCTV확인 결과 B씨는 31일 오전 1시 54분께 A호의 갑판 우현 선미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1500t급 경비함정 등 5척을 배치해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고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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