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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 유니크튠즈 레코드와 밴드 ‘트리스’ 해외 공동 마케팅

기사입력 : 2019년08월01일 10:19

최종수정 : 2019년08월01일 10:19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NHN벅스는 1일 유니크튠즈 레코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밴드 트리스(Triss)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벅스는 아티스트 지원 플랫폼인 커넥트를 서비스 하며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을 지원해 왔다.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유니크튠즈 레코드 소속 밴드이자 벅스의 커넥트에 등록된 실력파 밴드 트리스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중남미 지역에 K-POP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연 준비 과정을 벅스 및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커넥트는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팬과의 직접 소통을 돕는 벅스의 아티스트 지원 플랫폼이다.

트리스는 양현덕, 김민규, 신영권, Daisy Jung 4인으로 구성된 록밴드다. 1980년대 신스팝 사운드에 SF영화의 상상력을 더한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리스는 벅스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3일 발매한 신곡 ‘Rolly Rolly’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정식 발매 전 글로벌 비디오 플랫폼에 공개한 ‘Rolly Rolly’ 티저 영상은 5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해당 곡으로 2일과 3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이어 4일에는 상파울루에서 단독 공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벅스 측은 “커넥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등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음악 시장의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밴드 '트리스' 포스터 [이미지=NHN벅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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