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 달 31일 헬스케어서비스 전문기업 네오드림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 7월 31일 헬스케어서비스 전문기업 네오드림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건강관리서비스인 아리모헬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리모헬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기술을 융복합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사용자의 생체정보 및 활동정보를 활용해 임직원들에게 걷기 목표, 걷기 배틀, 맞춤형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프로그램이다.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건강 증진 프로그램 도입이 확대되는 것을 고려해 이 같은 협약을 추진했다”며 “이번 서비스로 조합원사 임직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직원은 걷기 목표 달성, 이벤트 등의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고, 포인트몰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다.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재미와 동기부여를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건강관리를 함으로써 애사심, 사기 진작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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