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뉴스핌] 김태훈 기자 = LG 트윈스 이형종의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LG 이형종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키움 박병호의 스리런포로 0대3으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형종은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의 3구째 132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형종은 시즌 10호 홈런이자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LG 트윈스 이형종. [사진= LG 트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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