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47년 금단의 섬' 저도 방문…9월 국민에 개방키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저도 개방·반환' 대선 공약 이행 차원
문대통령 "2017년 약속 지키게 돼 기뻐"
저도 마지막 주민 윤연순 여사도 함께해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역대 대통령들의 별장지였던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저도'(猪島·돼지 섬)를 방문해 주목된다.

하계휴가를 반납한 문 대통령의 저도 방문은 '저도 개방 및 반환'이라는 대선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께 저도를 찾았다. 경남 도민들과 전국 시도별로 추천을 받은 일반인 등 100여명의 탐방단도 함께했다. 1970년대까지 저도에서 살았던 마지막 주민 윤연순 여사도 참석했다.

지방정부에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군에서는 이수열 진해해군기지 사령관, 청와대에서는 주영훈 경호처장 등 최소 인원이 자리했다.

[서울=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임원들과 오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19.6.20 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탐방단과 함께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저도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지난 2017년에 했던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한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하며 "빠르면 올해 9월부터 국민에게 개방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에게 저도 완전 개방'을 공표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도 개방이 거제시의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탐방단과 함께 저도를 둘러본 후 윤연순 여사 가족들과 함께 후박나무를 기념식수 했다.

저도는 사연이 많은 섬이다. 진해와 부산을 보호하는 전략적 위치로 인해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군기지로 활용돼 현재까지 소유권은 국방부가 관리는 해군에서 하고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저도'(猪島) 위성사진.[사진=카카오맵 캡처]

저도는 1954년부터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하계휴양지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인 1972년에 '바다의 청와대'라는 의미를 가진 청해대(靑海臺)로 공식 지정돼 대통령 별장으로 활용됐다. 이를 기점으로 일반인의 거주 또는 방문이 제한돼 왔다.

90년대 들어 대통령 별장지 지정과 해제를 번복하다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다시 대통령 별장으로 지정됐다.

저도 개방은 오는 9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5월 거제시와 행정안전부, 국방부가 참여한 '저도 상생협의체'는 오는 9월부터 1년 간 시범개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울러 저도 개방은 대통령의 공약 이행 외에도 국내 관광 활성화에 힘을 실을 것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