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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MLB 후반기 첫 홈런 ‘시즌 9호’... 피츠버그는 대패

기사입력 : 2019년07월14일 06:54

최종수정 : 2019년07월14일 06:5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강정호가 후반기 첫 홈런인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렸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0대10으로 뒤진 5회초 솔로 홈런을 작성했다.

강정호가 후반기 첫 홈런인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존 레스터의 초구 체인지업을 힘차게 때려냈다. 이 타구는 좌월 홈런으로 연결됐다. 지난 6일 밀워키전 이후 나온 8일 만의 홈런이다. 7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기록,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07에서 0.179로 올랐다. 이번 시즌 네 번째이자 지난 6월27일 휴스턴 원정 이후 첫 멀티 히트 경기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큰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4대10으로 패했다. 존 레스터는 6.2이닝 동안 8피안타 2피홈런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1회에는 2타점, 3회에는 솔로 홈런을 쳐내기도 했다.

전날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는 홈런과 함께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1회 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트린 그는 7월13일 자신의 생일 맞아 시즌 14호 홈런과 함게 멀티히트 경기를 벌였다.

홈런을 터트린 시카고 컵스 선발 투수 존 레스터. [사진= 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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