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파월 효과-헬스케어 랠리, 다우 최고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전날에 이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며 다우존스 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대형주와 기술주가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근원 소비자물가(CPI)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오른 데 따라 국채 수익률이 완만하게 상승했지만 이틀째 의회 증언에 나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의지를 재차 확인,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다우존스 지수 일간 추이 [출처=인베스팅닷컴]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지 못한 가운데 정책자들이 중국의 농산물 수입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227.88포인트(0.85%) 상승한 2만7088.08에 거래, 사상 처음으로 2만7000선을 뚫고 오르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6.84포인트(0.23%) 오른 2999.91에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6.49포인트(0.08%) 내리며 8196.04를 나타냈다.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서 파월 의장은 또 한 차례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고용 지표와 인플레이션의 연결고리가 끊어져 완전 고용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실정이고, 중립 금리가 기존의 판단에 비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얘기다.

인플레이션 상승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성장을 도모하는 최적의 금리 수준인 중립 금리가 생각보다 낮다는 것은 그만큼 금리를 내릴 여지가 충분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1%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2%에 못 미친 한편 변동성이 높은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가 같은 기간 0.3% 상승, 지난해 1월 이후 최대 폭으로 뛰었지만 파월 의장의 증언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다.

금리인하 기대로 장중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던 대형주가 장중 내림세로 밀리는 등 모멘텀이 약화된 것은 국채 발행 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재무부가 실시한 16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발행에 입찰 수요가 제한되면서 예상보다 3bp(1bp=0.01%포인트) 높은 수익률에 매각됐다.

무역 협상과 관련, 미국과 중국은 신경전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중국이 약속한 대로 미국산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지 않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앞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이어 농산물 수입 압박을 가한 셈. 하지만 중국은 양보 차원의 수입 확대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워싱턴 포스트(WP)는 미국 정책자들 사이에 중국과 무역 협상 향방에 대한 회의론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종목별로는 헬스케어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백악관이 약값 인하 및 리베이트 규제를 위한 방안을 철회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시그나와 CV헬스가 각각 9%와 5% 내외로 폭등했다. 유나이티드 헬스 역시 5% 이상 랠리했다.

델타 에어라인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에 기대 1% 선에서 상승했고, 베드 배스 앤 비욘드는 대규모 적자 소식에 3% 이상 밀렸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