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재계·경영

일본계 대기업, 영업익 48% 급증에도 투자 10% 감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계 기업 13곳, 매출 18.1%·영업익 48.6% 늘어
국내 투자는 10% 감소... 배당금은 순이익의 60% 달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일본 정부가 한국 수출 규제 등 경제 보복에 나선 가운데 국내 일본계 대기업이 지난해 실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투자를 10%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당금은 순이익의 60%에 육박해 본사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52개 외국계 기업의 지난해 실적을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그 중 일본계 기업 13곳의 매출은 15조9403억원에서 18.1% 증가한 18조82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5350억원으로 무려 48.6%나 늘었다.

500대 기업 내 외국계 기업 실적·투자·배당 현황 [사진 = CEO스코어]

실적 호조를 기록한 반면 국내 재투자는 오히려 줄이고 있었다. 일본계 기업의 지난해 투자액은 4202억원으로 2016년 4679억원에 비해 10.2% 감소했다. 조사 대상 52개 기업의 투자가 5조444억원에서 6조 1240억원으로 21.4%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반면 일본계 기업의 지난해 배당금은 6768억원으로 순이익(1조1296억원)의 60%에 달했다. 배당성향은 지난 2016년 59.4% 대비 0.5%p 상승했으나 순이익이 2년 새 39.7%(3210억 원) 증가하면서 배당액도 2000억원 가까이(40.8%, 1961억 원) 늘어났다

일본계 대부업체 산와대부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16년 대비 120.9% 급증한 433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투자는 12억원에 불과했다.

유니클로를 운영 중인 에프알엘코리아 역시 영업이익이 2344억원으로 118.4% 급증했지만 투자는 170억원에서 137억원으로 19.5% 감소했다.

△미니스톱(-23.4%) △도레이첨단소개(-29.1%) △미쓰이케미칼앤드에스케이씨폴레우레탄(-26.5%) △현대코스모(-16.9%) 등도 10% 이상 투자를 줄였다.

배당 비중은 높았다. 일본의 화학회사 '아사히카세이'가 지분을 100% 보유한 동서석유화학은 지난해 순이익의 90%가 넘는 1637억 원을 배당했다. 산와대부(1200억 원)와 에프알엘코리아(1110억 원)도 1000억 원 이상 배당했다.

이어 에스원(845억 원), 현대코스모(600억 원), 한국니토옵티칼(597억 원), 도레이첨단소재(319억 원), 미쓰이케미칼앤드에스케이씨폴리우레탄(274억 원), 소니코리아(100억 원) 등의 순이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