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6월 주담대 다시 급증…집단대출 증가 영향

기사입력 : 2019년07월02일 08:57

최종수정 : 2019년07월02일 08: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택담보대출 421조원…1달 새 3조원가량 증가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지난달 국내 주요은행 5곳의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집값 안정화를 위해 1차로 수도권 공공택지 17곳에 3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공급방안을 내놨다.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이형석 뉴스핌 기자]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KB국민, 우리, 하나, NH농협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6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587조2531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7743억원(0.6%) 늘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컸다. 지난달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21조4929억원으로 전달보다 3조281억원(0.7%)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11~12월 전달 대비 4조원씩 늘어나다, 1~2월 증가속도가 주춤해졌다. 하지만 4월부터 증가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증가한 데는 집단대출 영향이 컸다. 지난달 말 이들의 집단대출 잔액은 138조711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9819억원(1.5%) 증가했다. 

또 지난달 말 주요은행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2조4306억원으로 전달보다 5586억원(0.5%) 증가했다. 가정의 달이던 지난 5월에는 1조원 넘게 늘었었\다.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5월 말보다 1조3924억원(0.6%) 늘어난 227조9907억원이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