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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트럼프 대통령, 경제인 간담회 주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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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30일 오전 하얏트호텔서 재계 총수 만나
현대‧삼성‧롯데‧SK 등 총수들 일일이 지목해 감사 인사
“한미 양국, 2017년 이후 상호 투자 확대해왔다” 강조
“대미투자,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지금이 적절한 기회”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29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재계 총수들과 만나 “더 적극적으로 대미 투자를 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경제인 간담회를 통해 삼성‧현대‧롯데‧SK 등 재계 총수들과 만나 “대미 투자를 확대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양국은 2017년 이후로 수억달러 이상의 상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미국에 투자를 해주신 한국 기업 총수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지금 차례로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삼성, 현대, CJ, SK 등 재계 총수들을 한 명씩 일일이 지목하고 일으켜 세우면서 “이 기업들은 우리나라, 미국에 많은 투자를 해줬고 미국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 경제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2019.06.30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경제인 간담회 주요 발언이다.

이것은 오랫동안 계획해온 것입니다.
북한과 관련해서 굉장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했을 때는 북미 관계가 최악이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일 때는 북미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최악이었는데, 저희 미군이 억류됐다가 송환돼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북한의 미사일도 그렇고, 이런 점들을 보면 ‘제가 취임하지 않았다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점들이 개선된 것을 보면 현재 상황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취임한지 2년 반이 됐고 한국 방문하게 됐는데, 오늘 이 자리 함께 해주신 대기업 총수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모든 것을 조율해주고 도와줬는데, 이 두 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이 두 분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금까지 해온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격려 감사의 말씀 표하고 싶습니다.
한미동맹은 이전보다 훨씬 더 전례 없는 굳건한 관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미 튼튼한, 굳건한 경제적 동맹을 강화해왔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좋게 평가합니다.
특히 자동차 기업들에 관해서도 이것을 적용할 수 있겠고요.

최근 며칠 동안 저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사카에 있었습니다.
굉장히 훌륭한, 좋은 정상회의였고 아베총리가 모든 것을 굉장히 잘 조율해줬습니다.
오사카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경제적 어려움(도전)과 우리가 직면한 기회들에 대해 많은 논의가 오갔습니다.
굉장히 좋은 회담이 있었고 어제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시진핑 주석과 앞으로 저희가 합의를 이뤄야 할 무역협정과 관련한 좋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공정하지 못했던 그런 부분들, 무역관계에 있어서 밸런스가 되지 않았던(균형을 이루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해소를 하고 밸런스를 맞춰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노력을 해왔고 계속해서 균형을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 미국의 대한무역적자도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새롭게 해서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고 있고 저희 양쪽에게 도움이 되는 이익이 될 수 있는 그런 협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양국에게 도움이 되는 농산물, 의약품 비롯한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서 호혜적 무역협정 체결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정한 무역 증진방안을 논의해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미양국은 2017년 이후로 수억 달러 이상의 상호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님도 오늘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훌륭한 많은 일들을 성취하셨는데 이 앞에서, 제 옆에서 같이 말씀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신동빈 회장께선 지난달에 워싱턴을 방문하셨죠.
3조 6천억 미국에 투자하기로 해주셨죠.
다시 한 번 그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미국에 투자를 해주신 한국 기업 총수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지금 차례로 드리고 싶습니다.
현대와 삼성, CJ, SK를 이끄는 훌륭한 리더 분들이 오늘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제가 지금 언급한 이 기업들은 우리나라, 미국에 많은 투자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미국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조금 전에 제가 언급한 현대, 삼성, CJ, SK 리더분들 다시 한 번 지금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한번 자리에서 일어서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미국에 대미투자를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금보다 더 투자를 확대하기에 더 좋은 적절한 기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해서 한국 대기업들을 필두로 해서 한국 기업들이 대미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 미국에 대한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이 자리를 통해서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취임했을 때만 해도 다른 나라와의 무역협정이라든지 그런 면에서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 2년 반의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투자 방안이라든지 또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관계, 교역관계 이런 것들을 증진함으로써 미국 경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한, 또 굳건한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실업률도 51년 동안 거의 반세기만에 가장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분야와 관련해서도 지금 국내에서 더 많은 공장을 우리가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일자리 창출로 일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루이지애나에서 LNG 공장도 새롭게 지금 세워졌습니다.
일본 측에서도 많은 투자를 해 주고 있고요. 일본은 대미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루이지애나 공장을 비롯해서 제가 여러 가지 공장을 언급했습니다.
어쨌든 우리 미국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훨씬 늘고 있고 이런 것들 제취임 이후 2년 반 걸쳐 계속 이뤄지며

미국 경제 계속 성장하는 경험을 지금 하고 있다.
키스톤 파이프라인도 한번 보시면 정말 많은 어려움들의 위기에 처해있었고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다시 살아나서 많은 문제들이 지금 해결된 상황입니다.
제가 예전에 대통령직에 오르기 전에 기업인으로서 살아온 그시절로 돌아갈 순 없지만 어쨌든 그때 경험했던 그 시간들, 경험들을 토대로 우리경제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 캐나다, 멕시코 관련해서도 최근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굉장히 훌륭한 합의였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들도 훌륭하고 출중한 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어떤 얘길 하고자하는지 굉장히 잘 아실 겁니다.

분명히 1년 여간 제가 해온 것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평가절하하는 시선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린 많은 것들 이뤄냈고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중국에 대한 미국의 고율관세 부과방침도 중요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은 무역협상 계속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안타깝게도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런 과정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미중무역협상은 정상궤도로 복귀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굉장히 강한 인물입니다.
굉장히 영리하고 똑똑하고 미국 굉장히 좋아하고 그런 인물입니다.
오사카에서의 좋은 회담을 계기로 미중무역협상 정상궤도로 복귀시켰으니 미중무역협정도 좋은 무역협정 이뤄내는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삼성의 본사 건물을 보고 굉장히 놀란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큰 건물입니다.
롯데타워도 처음에 보고나서 ‘저 높은 곳이 어떤 건물이냐’고 감탄했는데 그게 롯데건물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빌딩, 멋진 건물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타워를 세운 데 대해서 아주 잘 하셨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건축물들 세우는 과정에서 어떤 자재를 사용하고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다를 수 있는데 언급한 두 기업들의 건축물들을 보면서 저는 정말 감탄했고, 너무 훌륭한 일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2년 전 제가 처음 대통령직에 올랐을 때는 김정은 위원장과 관련한 문제, 다시 말해 남북갈등이 굉장히 큰 문제였는데 지금 시간 거치면서 많은 것들 개선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때) 사람들에게 많이 물었습니다. ‘북측과 직접 대화를 나눈 적 있냐’고. 그러니 ‘아니다, 그래본 적 없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북관계를 대하는 자세가 긴장된, 조심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직접 북한 측과,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대화하면서 프로세스를 풀어나갈 수 있는 과정을 잘 시작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취임 했을 때, 2년 반 전과 지금의 상황을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변화했고 많이 개선됐다고 볼 수 있고, 북미관계 또는 북한에 대한 그런 문제에 있어서 개선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의 그런 전쟁문제들에 개입하고 도우면서 굉장히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국방지원 과정에서 굉장히 많이 여러모로 국방인력, 장비를 소모해야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은 좋은 친구입니다.
한미관계를 언급하면서 이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저는 굉장히 좋은 관계입니다. 전 문재인 대통령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지금 현재 4만2천명 한국에 주둔 중이죠. 그리고 중요한 일을 해내고 있다.

한국은 굉장히 훌륭한 국가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훌륭한 많은 분들, 비즈니스 천재들. 대기업들을 이끌어 가시는 천재 같은, 출중한 분들과 함께 자리를 하게 돼서 정말 매우 기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고요. 다시 한 번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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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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