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하이로 디아즈가 피칭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드류 포머란츠가 피칭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콜로라도 로키스 데이비드 달이 투런포를 터뜨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샌프란시스코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콜로라도 로키스가 3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3회초 찰리 블랙몬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데이비드 달이 비거리 114m의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블랙몬과 함께 홈을 밟았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반격에 나섰지만 점수를 올리지 못한 채 경기는 2대0으로 종료됐다.
콜로라도 로키스 선발투수 조나단 그레이(6이닝 4피안타 2볼넷 6삼진 ERA 3.92)는 승리투수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발투수 드류 포머란츠(5이닝 2실점 2자책 2볼넷 11삼진 1피홈런, ERA 6.79)는 패전투수가 됐다.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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