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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14일(금)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19년06월14일 14:20

최종수정 : 2020년04월20일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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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24일 訪韓… 트럼프 오기 전 北 접촉 가능성
이낙연 국무총리도 에콰도르 방문 때 인사말 실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24일 방한해 29일쯤 예상되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례적으로 긴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무는 점을 고려할 때 북한과 접촉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7%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대북 문제나 경제에 있어 특별한 호재가 없음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에 따른 반사효과로 해석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중남미 순방 당시 에콰도르에서 현지어 인사를 잘못하는 의전 실수가 벌어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외교부의 의전 실수, 이제는 더 이상 새롭지 않습니다.

정치권은 이날 오전 고 이희호 여사의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여야는 일제히 인권과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4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이희호 여사의 안장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희상 국회의장, 유족 및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2019.06.14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단독]비건, 24일 訪韓… 트럼프 오기 전 北 접촉 가능성/ 문화일보
14일 복수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오는 24일 방한해 29일쯤 예상되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수행한다. 비건 특별대표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오사카를 방문하지 않는다면, 역대 최장인 6박 7일간 한국에 머물게 된다. 그동안 비건 특별대표는 방한하면 주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정도 한국에 머물렀다. 비건 특별대표가 이례적으로 긴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며 판문점에서 북한과 실무회담을 위한 물밑접촉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과의 협상이 기존 '톱다운(Top-down)' 방식에서 '보텀업(Bottom-up)'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47%…외교 잘한다(16%) vs 경제 어려워(40%)/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7%를 기록하며 7개월째 보합상태를 나타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7%가 긍정 평가했고 44%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어느 쪽도 아님은 4%, 모름·응답 거절은 6%였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 잘함'(16%), '북한과의 관계 개선'(13%),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5%) 등을 꼽았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40%),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3%)을 많이 꼽았다.

靑 "김여정 통한 조의, 北의 남북대화 의지로 해석할 여지 있어"/ 연합뉴스
청와대는 14일 고(故)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대해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통해 조의를 표한 것을 두고 "남북대화에 대한 (북한의) 의지로 충분히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측이 김 위원장의 조의를 표하기 위해) 김 부부장을 (판문점에) 보낸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 12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이 여사 장례위원회를 대표하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등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했다.

[팩트 체크] 문대통령, U-20 결승 응원차 폴란드행? 靑 "사실무근"/ 뉴스핌
청와대는 14일 북유럽 순방 일정을 소화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 응원을 위해 폴란드를 방문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폴란드 방문을 검토한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며 "문 대통령은 예정대로 오는 16일 귀국한다"고 말했다.

[단독] 李총리도 에콰도르 방문때 인사말 실수/ 조선일보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중남미 순방 당시 에콰도르에서 현지어 인사를 잘못하는 의전 실수가 벌어졌던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오후 3시쯤 열린 행사에서 스페인어로 아침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 때 인도네시아 말로 인사했다. 또 낮에 밤 인사를 하는 등 논란이 됐었다. 두 달 만에 또다시 정부의 '의전 실수'가 나온 것이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총리실 참모진은 물론 외교부 본부와 주에콰도르 대사관 관계자도 나와 있었다. 이 중 일부는 총리 연설문 원고 작성에 직접 관여했다. 하지만 틀린 표현을 바로잡지 못한 채 총리가 잘못된 원고대로 읽도록 한 것이다. 외교부는 문 대통령의 지난 말레이시아 방문 당시 실수 이후 현지어 인사말에 각별히 신경을 써 왔다. 그럼에도 또다시 실수가 벌어진 것이다.

[종합] 시민 2000명과 함께한 마지막 길…고 이희호 여사 사회장 엄수/뉴스핌
여성, 노인, 장애인, 가난한 사람,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사회의 수많은 약자들과 늘 함께했던 97년의 삶이었다. 높은 곳에 있었지만 그의 시선은 늘 낮은 곳, 일반 시민들을 향해 있었다. 고(故) 이희호 여사의 얘기다. 일평생의 삶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그의 마지막 가는 길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따랐다. 이른 새벽부터 장례가 시작됐지만 이 여사를 추모하는 사람들은 교회 예배당과 현충원 추모식장을 꽉 채웠다.

이희호 여사 장례식…여야 대표들 "인권·민주주의 위해 헌신"/뉴스핌
고(故)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이 14일 오전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됐다. 여야는 일제히 인권과 평화,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80년 '김대중내란음모 사건' 재판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사형 선고 받았을 때 불굴의 의지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여사의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고했다. 이어 "동교동에서 아침마다 당직자들이 모여 따뜻한 밥과 맛있는 반찬 먹을 때 (이 여사가) 와서 챙겨주던 모습이 다시금 새롭게 기억이 난다"고도 했다.

국회 정상화 막판 고비..'주말 데드라인' 물밑협상 주목/연합뉴스
여야 간 국회 정상화 협상이 14일 막판 고비를 맞고 있다. 협상 막바지에 돌발 변수로 떠오른 자유한국당의 경제청문회 개최 요구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유지해 최종 합의안 마련에 진통을 겪는 분위기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다음 주부터 6월 임시국회를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번 주말을 '협상 데드라인'으로 삼고 있어 여야 간 긴박한 물밑 접촉이 이어질 전망이다.

황교안 "文정권, 두루 무능한데 노동개혁은 해결 능력이 없다"/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문재인 정권이 여러 방면에서 두루 무능하지만 특히 노동개혁 문제는 전혀 해결할 능력이 없는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동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급하고 절실한 과제는 바로 노동개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여론조사] 민주당 37%·한국당 21% 나란히 하락…국회 파행 장기화 영향/뉴스핌
국회 파행이 길어지는 가운데, 6월 둘째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나란히 2%포인트(p)씩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37%,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이 1%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5%로, 전주 대비 2%p 증가했다. 6월 임시국회 개의가 계속 미뤄진 것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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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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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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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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