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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국토교통 R&D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 성과물에 대한 홍보 및 기술 소개, 현장 활용가능성 여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열렸으며, 공사 임직원 및 국토교통과학진흥원, ㈜에코나라, ㈜삼우기초기술 등 R&D 기술 보유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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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설명회에 참가한 공사 임직원이 ㈜에코나라의 신기술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
이날 설명회에서는 ㈜에코나라의 ‘SandByPassing 기술을 적용한 준설시스템’, ‘해안 보전을 위한 철재형 이안제(Steel Type Breakwater) 기술’ 등 4가지 신기술이 소개됐다.
최상헌 건설계획부장은 “여수·광양항 내 적용 가능한 건설 신기술을 발굴하고 기술보유자와 공공기관이 교류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중소개발업체의 우수한 신기술이 널리 보급되고 시장 적용이 확대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