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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개청 20년 미래 정책 비전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우리 유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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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999년 개청 이래 지난 20년을 뒤돌아보고 미래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정책비전을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우리 유산'으로 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이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역·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수도권·대도시 중심에서 소도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 △점 단위 개별문화재 중심에서 점, 선,면, 역사인문 공간 보존 △지정문화재 위주 보호에서 비지정문화재도 포함하는 포괄적인 보호 △원형 유지와 규제 중심에서 가지보존·창출, 진흥·조장을 설정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정재숙 문화재청 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 선정전에서 열린 한·중 전통정원 특별사진전 ‘옛 뜰을 거닐다’ 개막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한·중 전통정원 특별사진전 ‘옛 뜰을 거닐다’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창립 50주년을 맞아 중국 북경시공원관리중심, 주중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창덕궁 선정전 뒤뜰에서 개최된다. 2019.05.27 alwaysame@newspim.com

문화재청은 이 내용을 11일 오후 2시 민속극장 풍류에서 진행하는 선포식에서 알린다. 선포식에는 문화재 현장에서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문화재지킴이, 문화재 돌봄 단체, 안전경비원, 안내해설사 등과 더불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문화유산 국민평가단, 문화재위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선포식에서 "이번에 문화재청이 새롭게 발표하는 문화유산 비전과 핵심 전략은 지난 20년의 문화재 정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문화유산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오늘 나온 비전과 문화유산 정책들을 바탕으로 우리 유산이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이 천명한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우리 유산' 비전을 위한 6대 핵심 전략과 주요 정책과제는 △새로운 보존 체계 정립 △첨단 과학이 함꼐하는 서비스와 보존 △국가 경제 활력의 밑걸음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유산 △육지와 해양을 아우르는 문화 국토 실현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다.

[사진=문화재청]

아울러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2020'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대통령이 참석한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내·외국인의 문화유산 연계 관광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반영된 바 있다.

주요 사업에는 △문화유산 '5대 방문코스' 개발 △케이팝(K-POP) 스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개막식 △섬에서 펼쳐지는 '남해안 별신굿' 공연 △내 동네 문화유산 재발견 캠페인 △남북 연계 문화유산 다큐멘터리 제작‧방영 △나의 한국 유산 견문록 △세계유산 엑스포 개최 △문화재관람료 카드 소득 공제 △문화유산 무료‧특별개방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새 단장 추진 등이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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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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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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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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