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경제개혁연대 "태광산업·금호산업 등 11개업체 감사위원 자격미달" 지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법, 감사위원 1인 이상 회계·재무전문가 요건 규정
199개의 상장사 분석 결과, 11개사 충족 못해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경제개혁연대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법인 감사위원회가 1인 이상의 회계·재무전문가를 두고  있는지를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로고=경제개혁연대]

상장회사에 대한 특례를 규정한 상법 제542조의11(감사위원회)는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회사에 대해 감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감사위원회 위원 중 1명 이상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회계 또는 재무 전문가일 것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 상장규정 제78조 등은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주권상장법인은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회를 설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했을 경우 관리종목 지정, 나아가 상장폐지까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제개혁연대는 이날 "현재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199개의 상장회사를 분석한 결과,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회사는 11개사로 확인됐다"고 했다.

경제개혁연대는 △대한화섬 △태광산업 △대한항공 △코오롱인더스트리 △두산밥캣 △SK케미칼 등 6개사는 감사위원이 회계·재무전문가로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팜스코 △CJ ENM △금호산업 등 5개사는 감사위원 여부에 대한 기재를 누락, 이에 모든 감사위원의 경력을 확인한 결과, 회계·재무전문가로 볼 수 있는 감사위원을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 11개 회사는 현행 상법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위원 중 회계 또는 재무전문가에 해당하는지를 기재하도록 했음에도 사업보고서에 이를 기재하지 않은 회사는 위 5개 회사 외에 23개사가 더 발견됐다. 이들은 해당 공시를 누락해 감사위원회가 적법하게 구성됐는지 확인하기 어렵게 했다는 게 경제개혁연대 측 주장이다.

해당 23개사는 △CJ △SKC솔믹스 △가온전선 △고려아연 △광주신세계 △대림씨엔에스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삼천리 △선진 △신세계건설 △씨제이헬로우 △아시아나항공 △아트라스BX △영풍정밀 △진에어 △코오롱글로벌 △테이팩스 △하림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라홀딩스 △한솔케미칼 △한솔홀딩스다.

경제개혁연대는 한국거래소에 "대기업집단 소속 199개 상장회사의 감사위원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문제가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해당 회사를 관리종목 대상으로 지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감원은 공시점검을 통해 감사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공시누락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이와 관련된 공시점검을 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