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DB금융투자는 오는 31일까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DB 해피플러스 파생결합증권(ELS) 제2107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과 세전 연 6.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세전 19.44%(연 6.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DB금융투자는 오는 24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10회'도 함께 판매한다.
이 상품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3.01%의 수익을 제공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3.0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올해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만 가입 가능하며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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