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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나경원·오신환, 내일 ‘호프 회동’...국회정상화 물꼬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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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맥주 마시며 현안 논의 예정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맥주 잘 사주는 형님" 성사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0일 저녁 ‘호프 회동’을 통해 국회 정상화를 위한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인영·나경원·오신환 원내대표는 내일 저녁 호프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호프타임은 오 원내대표가 취임 인사를 위해 지난 16일 이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제안하며 추진됐다.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마치고 새로운 교섭단체 3당 원내 파트너가 구성되며 5월 국회는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민생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장외투쟁에 나서고, 민주당이 맞불 민생투어에 나서며 빈손 국회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 같은 자리에 이목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만나 환하게 웃고 있다. 2019.05.09 yooksa@newspim.com

오 원내대표가 당시 이 원내대표에게 “맥주 잘사주는 형님이 되어서 3당 원내대표 자리를 만들어 주면 엄중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제가 심부름하고 양쪽 대표를 왔다갔다 하며 잘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에 화답하며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민 말씀을 잘 들으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되겠다’고 했는데 저보다 오 원내대표에게 밥을 더 많이 사줄 것 같다”면서 “저보고 형 노릇 하라고 하면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에는 이 원내대표가 역시 취임 인사차 나 원내대표를 만나 자주 보자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에게 “찾아뵙자마자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가능하다면 5월 임시국회를 열어서 빠르게 민생을 챙기는 국회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당선에 문제가 될까봐 함부로 얘기하지 못했는데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세 분 중에서 가장 가깝다고 느꼈다”며 “우리가 국민을 모시는 국회가 되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되겠다”고 농담도 건넸다.

그런가 하면, 국회는 지난달 선거법 및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싸고 동물국회를 재현 뒤, 거듭 파행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2019.05.16 kilroy023@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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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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