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가 '베테랑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베테랑 스페셜(Veterans Specia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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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베테랑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두산 베어스] |
'베테랑 스페셜'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두산의 스타 마케팅 전략이다. 두산은 특정 홈경기를 '베테랑 스페셜'로 지정하고,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인공은 좌완 투수 이현승이다. 두산은 이날 레드석 102, 202블럭을 '스페설 A존', 레드석 101,201블럭을 '스페셜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이현승 캐리커처 메탈 열쇠고리와 함께 추가 1종의 열쇠고리를 선물한다.
2019년 베이스클럽 회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 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