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은 5~7월, 9~11월까지 2기에 걸쳐 유아 동반 50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4.26. |
이 상담실은 유아와 학부모들에게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다양한 문제를 상담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다. 기수별로 ‘도담도담 찾아가는 상담실’과 ‘행복톡톡 찾아가는 상담실’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찾아가는 상담실’은 부산정보문화센터 전문상담사가 지나친 미디어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상담한다.
‘행복톡톡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상담사가 심리․정서적 문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을 실시한다.
김미경 원장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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