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편의점 CU(씨유)는 가맹점주와 함께 독도를 찾아 독도 사랑 및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 임직원과 CU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CU독도사랑 원정대’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독도를 방문해 라면, 생필품, 제철 과일 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응원했다.
[사진=CU] |
CU는 매년 가맹점주들과 함께 독도 응원 방문을 해왔다. 지난 2012년 대한민국 독자 브랜드로 전환한 이후 유통 업계에서 유일하게 독도 수호 및 후원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
CU는 독도사랑 원정대 활동 외에도 △독도후원 교통카드 출시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 △자전거 국토 대장정 △독도사랑 적립행사 △독도 타임라인 캠페인 등 국민들과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CU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1만30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독립운동사(史) 알림이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점포 내 안내게시판에 기존 상품 정보 대신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9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매월 게시하고 있으며 인기 HEYROO PB상품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3∙1운동 사적지도 소개하고 있다.
추후 독립기념관에 기부금을 전달해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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