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5% 성금 모금...2750여만원 전달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하이투자증권이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750여만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
이번 성금 모금은 단 하루 동안 진행됐음에도 임직원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전체 임직원 750명 중 75%에 해당하는 559명이 동참했다. 사원에서부터 임원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모인 성금이기에 의미를 더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구호활동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어 조속히 재난을 이겨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