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11일 부산서 ‘글로벌경제 전망’ 금융특강

기사입력 : 2019년04월08일 19:15

최종수정 : 2019년04월08일 19:15

오는 11일 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진행
글로벌 증시 상승 동력·시장 흐름 점검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가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2019년도 글로벌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금융특강을 진행한다.

[이미지 = 금융투자협회]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글로벌 증시의 상승 동력을 점검하고, 향후 예상되는 시장 흐름에 대해 짚어본다. 특히 글로벌 비교 관점에서 한국 증시가 나타내고 있는 행보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아울러 중국과 유럽, 미국 등 글로벌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주요권역들의 경제와 시장 이슈들을 살펴본다.

강사로 나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역사적 맥락에서 한국 증시의 현 위치를 조망하고, 자산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글로벌 변수들을 정리할 예정”이라며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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