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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마지막 퍼즐, 타워960 입주 개시

기사입력 : 2019년04월01일 14:56

최종수정 : 2019년04월01일 14:57

롯데건설, 연면적 70만㎡ 복합단지 개발
2016년부터 총 4400여가구 입주 마무리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단지가 입주하면서 이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인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완성됐다고 1일 밝혔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960은 지난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지하 5층~지상 39층, 3개 동, 전용 21~33㎡ 오피스텔 960실과 오피스, 숙박시설로 이뤄졌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번에 타워960까지 입주하면 총 4400여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지난 2016년 11월 1차(1743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 2017년 9월 2차(470가구) △지난해 10월 3차(1236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사업지 내 금나래초등학교, 롯데마트, 판매시설 ‘마르쉐도르’ 및 호텔, 오피스, 경찰서, 1만9588㎡ 규모 근린공원이 함께 지어진다. 개발사업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미니신도시 개념으로 개발됐다.

약 5년 간에 걸친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던 금천구 독산동 일대를 지역 대표 주거지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독산동의 3.3㎡당 매매가격은 평균 1603만원으로 1차가 분양되기 전 2013년 매매값 906만원 대비 76% 뛰었다. 같은 기간 금천구 시흥동과 가산동의 아파트 매매값은 각각 34%, 38% 올랐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960 오피스텔은 지난달 18일부터 사전 고객 방문서비스와 1대 1 맞춤형 전문 상담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 앞으로도 보기 힘든 4400여가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이번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입주로 마침표를 찍는다”며 “이번 마지막 입주로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금천구를 비롯한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확실하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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