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따스한 온도 나눔은행’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2일 천곡동복지센터에 따르면 따스한 온도 나눔은행은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연계, 맞춤형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천곡동 지역특화사업이다.
최근 동해시 평릉동 오븐마루치킨이 따스한 온도 나눔은행의 정기 후원자로 등록했다.[사진=동해시청] |
현재 수중횟집, 수람개비온, 부둣회식당, 정명순 동해시행복홍보단장, 해군132고속정편대, 오븐마루치킨 등이 나눔은행에 동참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자들은 또 현금·현물·재능기부 등의 비정기적 나눔과 함께 결식아동 및 결손아동들을 위한 보편적 교육기회 제공 등의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중호 천곡동장은 “따온 나눔은행을 통해 천곡동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작은 나눔으로 커지는 이웃사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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