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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건설폐기물 신사업 진출..사업 다각화

기사입력 : 2019년03월04일 14:21

최종수정 : 2019년03월04일 14:22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동부건설이 건설폐기물 사업에 진출한다.

동부건설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WIK-용신환경개발 4개사(△WIK중부 △WIK환경 △WIK경기 △용신환경개발)를 인수한 에코프라임PE 사모펀드에 간접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WIK-용신환경개발은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폐기물 처리능력을 가진 업계 1위 회사다. 지난 2016년 일일 평균 처리실적은 6488톤이다.

동부건설은 높은 이익률(마진률)과 견고한 현금 창출 능력을 보유한 건설폐기물 중간 처리 업체에 투자해 안정적 투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설폐기물 산업은 건설경기 변동과 무관하게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 산업군 대비 안정적 수익성과 견실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안정적인 기저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사업에 진출해 기존 건설업에서 사업 다각화를 실시하는 차원에서 투자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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